[python] 파이(Py) 맛보기

hansol yang
1 min readDec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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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뜨개질 패턴과 레시피에 대해 비교한 설명이 재미있다.

뜨개질은 잘 모르지만 요리를 좋아해 공감이 되었고, 요리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다시 요리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래밍을 작곡,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특정 언어, 기술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하는 태도 같은 것인데, 예를 들어 작곡에서 어떤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할 음과 악기를 정하는 것, 그것을 잘 조합해 아름다운 곡을 써내는 것은 프로그래밍에서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에서도 만들고자하는 프로그램의 주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언어나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 역시 비슷한데 프로그래밍을 하며 만나게 되는 새로운 기술, 배워야 할 개념 등은 스테이지와 비슷하다. 그리고 그것을 통과하면 뿌듯함이 느껴지며, 다음 스테이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좋은 것은 이게 굉장히 스토리가 잘 짜여진 게임이라는 것이다. 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조금씩 더 어려워지지만,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고, 또 그만큼의 보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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